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해온 ‘아동 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발췌 보완하여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5 아동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교육청 관계자, 구·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보조기 구입비 지원금 전달, 척추측만증 강의, 아동 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의 시책방향, 척추측만증 검진사업 실태 등에 관한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지원한 척추보조기 구입비 280만원을 아동척추측만증 검진결과 모아레검사 이상소견자로 판명된 학생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척추보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인 이정섭 박사의 ‘척추측만증’ 에 관한 강의가 있으며, 시 보건위생과 박성자 건강증진담당이 ‘아동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의 시책방향’에 대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육정일 영상검사과장이 ‘척추측만증 검진사업 실태’, 한국건강관리협회 문순영 진단검사 의학과전문의가 ‘학동기 건강검진 실태’에 대해 발표하는 등 학생건강검진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성장기아동의 건강증진 및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그동안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1년도에는 아동심장질환 조기발견사업을, 2002년도부터는 아동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02년도에는 9,695명이, 2003년도에는 29,343명이, 2004년도에는 47,659명, 2005년도에는 45,786명이 척추측만증 등의 검진을 받았다.

‘아동 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생을 중심으로 척추측만증 검사외에도 혈당 및 콜레스테롤·B형간염·심전도·혈압·체지방검사 등을 실시하여 성장기 아동의 심장질환 및 척추이상 여부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게 함으로써 성장 발육의 장애와 위협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학교별로 순회이동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척추측만증검사는 모아레촬영기를 이용하여 1차 검진하며, 요정밀 판정자는 2차검진(X-선 검사)등을 실시한다. 요관찰자는 체조요법안내문 활용 자세교정체조 및 1년후 재 검진을 받도록 하는 등 보건소와 건강관리협회에서 사후관리를 하게 되며, 이상자는 부산대학병원 등 전문의료기관에 치료를 의뢰하고 있다.

☞ 척추측만증은 대개 10세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 척추이상이라는 단순한 미관상의 결함외 이에 따르는 정신적 장애는 물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점점 만곡이 진행되어 심폐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인구에 약 2배 가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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