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후원쇼핑, 새로운 후원모델로 자리잡아
후원쇼핑에 참가하고 있는 후원샵은 현재 5천4백여 개에 이르며 9만2천여개의 물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 중 단일 샵으로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판매하는 유로헤어는 6백 89만원을, 패션업체인 울나라 쇼핑몰은 5백 25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G마켓은 후원쇼핑의 활성화를 위해 갖가지 이벤트를 마련해 후원쇼핑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18일 수원에서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를 후원하는 스타자선경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하는 ‘맹순이 장기기증 기념 매달 판매’ 등의 행사를 갖고 있다.
후원금을 받고 있는 단체만도 한국복지재단, 굿네이버스 등을 비롯 37곳에 이르고 있으며, 1백여 개 이상의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굿네이버스 김정석 과장은 “처음에는 시작하는 단계라 후원쇼핑이라는 개념도 생소하고 판매자나 구매자가 얼마나 호응해 줄지 의문이어서 후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지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점차 후원금액이 늘어가고 있고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단체로서는 가장 고마운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후원쇼핑은 판매자가 후원상품(후원쇼핑에 등록된 물품)을 지정하고, 후원단체와 적립액을 책정하면 구매자는 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후원이 이루어진다.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특성에 적합한 후원방식이다.
이 후원쇼핑을 기획한 류광진 본부장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가장 어울리는 후원방식을 찾느라 고민하다가 후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판단해 기획했는데 판매자나 구매자의 반응이 예상외로 폭발적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소비자들의 후원에 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이 후원쇼핑의 성공비결” 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야후 코리아도 ‘야후! 나누里’ 후원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바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모금액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랑의 온도계나 구세군 등의 발표가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1년 내내 따뜻한 사랑이 모이고 있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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