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단체서 주도적 활동
WWRF(Wireless World Research Forum) 아시아지역 부의장에 선출된 삼성종합기술원 김기호 상무
WG5(Work Group 5) 부의장에 선출된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마르코스 카츠(Marcos.katz) 수석
WWRF는 4G 기술 표준화 회의로,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알카텔, 에릭슨, 프랑스텔레콤, 화웨이, 보다폰 등의 스폰서 멤버를 포함, 27개국 160여개의 산업체와 학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WWRF 15차 회의에는 삼성전자 및 삼성종합기술원의 연구원 8명이 참여해 중계기술, 멀티안테나 관련 기술에 대한 기고문 4건을 발표하는 등 높아진 국내 통신업체의 기술력과 위상을 각인시켰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단말기용 응용소프트웨어 표준기구인 OMA(Open Mpbile Alliance)에서도 이경탁 책임과 황승오 책임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되는 등 표준화 단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와이맥스 포럼 최상위 기구인 이사회에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박준호 상무가 만장일치로 선출되는 등 그동안 국제 표준활동을 총괄하는 삼성전자 김영균 전무를 중심으로 3G 및 4G 관련 단체에서 20여개 분야의 의장단에 진출하고 18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표준화 활동을 주도해왔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표준의 선점은 곧 시장 주도를 의미한다”라고 밝히며, “기술표준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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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