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추위로 인한 수도 동파 주의보 발령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갑)는 금주 기상청 발표에 따라 찬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파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동파에 주의를 당부했다.

■ 12월12일 대전지방기상청 발표 주간예보
일자12.12(월)12.13(화)12.14(수)12.15(목)12.16(금)12.17(토)
기온-7.6~-2℃-8~-2℃-8~-2℃-8~0℃-8~1℃-8~3℃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금년에는 이른 한파와 강추위의 지속으로 13일 현재 수도계량기 동파는 18건이 발생했다. 이 중 8건은 건축물 공사장에 설치된 계량기에서 발생되고 있어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에 노출되어 있는 계량기 보호통 보온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용가는 이번 주까지 영하권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동파방지 요령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계량기보호통 안에 헌옷이나 기타 보온재를 채워서 외부공기와 차단하며,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수도관 외부에 스티로폼이나 시중에 구입이 가능한 관보온재 등으로 싼 후 외부를 비닐로 감싸준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동파가 우려되는 수용 980여 가구에게 동파예방 안내를 위한 “메가샷”제도를 실시해 전화음성정보 안내와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TV자막을 이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 구별 현황(‘05. 12. 13. 오전 현재)
◈ 전년동기대비 동파현황(단위 : 건)
연도별/계/동 부/중 부/서 부/유 성/대 덕/비 고
2005년18 /4 /6 /2/ 2 /4
2004년2/ 1/ 1/ 1 /0/ 0
증감16/ 3 /5 /1 /2 /4
※ 전년도에 비해 이른 한파로 동파 발생 증가(16건)

◈ 원인별 현황(단위 : 건)
원인별/계/동 부/중 부/서 부/유 성/대 덕/비 고
계18/4/6/2/2/4
보온재불량2/0/1/0/1/0
공 가5/2/1/1/0/1
장기미사용1/0/0/0/0/1
공사장8/2/3/1/1/1
기 타2/0/1/0/0/1
※ 기타 : 계량기보호통은 정상적이나 음지, 수돗물 소량사용 등 한파 취약 수용가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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