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 GS EPS로 사명(社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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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1:19
서울--(뉴스와이어)--민자발전 사업자인 LG에너지는 주주총회를 거쳐 회사명을 GS EPS주식회사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GS가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LG상사가 보유하고 있던 LG에너지 지분 55.01%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GS EPS는 1996년 7월 국내 최초의 천연가스(LNG)분야 민자발전 사업자로 선정,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민자발전회사로 충남 당진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공단 내 12만 5천평의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총 538MW의 설비용량으로 전력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동 발전소는 6기까지의 발전시설을 설립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GS EPS는 이번 회사명 변경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LNG 복합화력 후속기 건설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민간 발전사업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한편 GS는 종합에너지서비스 회사인 GS칼텍스, 광주 및 경주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950MW규모의 안양/부천 열병합발전 및 지역난방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GS파워, 그리고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GS퓨얼셀을 에너지분야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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