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쉽고 재미난 우리음악이 학교 교육현장에서, 젊은이들의 관심과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휴대폰 벨소리로, 지하철 구내의 신호음악으로, 심신단련을 위한 명상음악으로 흘러나온다. 즐거운 생일파티에서 그리고 국경일과 같은 행사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악생활음악이 선보인다.”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악원에서는 국악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일반인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국악환경을 조성코자 금년부터 2008년까지 ‘국악생활음악’을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이번에 일상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신호음악, 의식·행사음악, 생활기능음악 등 세 가지 분야에서 14종 95곡이 개발이 완료되었다.

금년도는 개발의 첫 해로서 국립국악원 내·외부의 전문가 그룹으로 생활국악개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추진방향, 개발 분야, 추진일정 등 기본계획 수립과 작·편곡자 선정 및 개발곡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개발된 음악내용을 살펴보면, 신호음악은 학교시종음악, 휴대폰 벨소리 외 시그널 음악으로, 의식(행사)음악은 애국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음악, 생일축하노래, 행진곡 등으로, 생활음악은 태교음악, 명상음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악원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곡들을 일반인들이 손쉽게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이동통신사, 교통관련기관에 음원 제공 및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보급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부터는 대중이용 시설 배경음악 등으로까지 개발 분야를 확대하고, 일반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공모방식을 추가하는 등 개발방식을 다양화하며 애니메이션, 게임 등 관련업계와의 협업체제 구축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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