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매니아들이 펼치는 환상무대로의 초대...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시민예술축제 피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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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1:46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이 12월 16～18일 오후 6～9시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 피날레 “멈출 수 없는 예술사랑, 함께하는 감동”을 개최한다.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는 온, 오프라인 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예술인들에게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날로 높아져가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축제이다.

6월 마포구 음악제, 8월 광진구 전통예술제, 10월 강북구 무용제, 11월 동작구 연극제 등 연중 서울 각지를 순회하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열어 공연참가단체 뿐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민예술축제는 시민이 단지 관람객이 아니라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여타 축제와 차별된다. 이번 12월 피날레는 장르별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르별 4개 단체, 총 16개 단체를 초청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주부극단, 직장인 발레동호회, 부부댄스스포츠동호회, 대학오케스트라, 고등학교 연극부 등 각계각층의 서울시민 311명이 출연하여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이 단체들에게는 공연준비를 격려하기 위해 300만원 이하의 공연제작 지원금을 전달했다.

예술사랑매니아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뮤지컬, 로맨틱한 발레, 신나는 댄스, 주옥같은 클래식, 친근한 팝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이 겨울의 추위를 훈훈한 감동으로 녹일 것이다.

아울러 동물원, 여행스케치, 해바라기가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더욱 고조시키는 축하공연을 연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 피날레
- 일 시 : 12월 16일(금)～18일(일) 오후 6～9시, 장소 : 서울열린극장 창동
- 참가단체 : 위드댄서클외 15개 단체
- 관람료 : 무료입장 (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 관람문의 :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2-3789-2147~9)
- 주최 : 서울문화재단,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