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들섬 예술센터 경제효과 3조 4,504억원으로 나타나”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대 산업경영연구소(安斗淳 교수)에서 노들섬 예술센터의 타당성을 정밀분석한 결과, 그 경제적 효과는 3조 4,504억원으로 분석되었다.

노들섬 예술센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40년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3조 1,06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9,866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연간 18,648명으로 파급효과액만을 고려하더라도 3조 4,504억원으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관광효과 검토결과 연간 4만명 이상이 노들섬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연간 1백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본 시설을 관광의 목적으로 방문하여 47억원 가량의 관광소비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제적으로 산정하기 어려운 문화·교육적효과, 공연예술 전문인력 활동 거점 마련, 대규모 전문 공연시설 건립으로 인해 공연관련산업 등 부대산업의 활성화 및 증대 효과 등 부수적인 장기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문화적으로도 노들섬 예술센터 건립은「문화도시 서울 만들기」의 랜드마크적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21세기는 문화가 사회의 중심가치로 부각되고 있으며, 문화는 도시경쟁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서울 또한 동북아 금융,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컨텐츠 개발과 함께 이를 담아낼 수 있는 물리적 인프라인 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되었다.

동경, 북경, 상해, 싱가폴 등 아시아 도시들간 문화도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세계적 위상을 갖춘 도시로써 서울의 위상에 맞는 랜드마크적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공연예술센터가 위치하게 될 노들섬은 입지적으로도 서울의 중앙이자 한강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 문화관광벨트 조성의 중요한 거점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서울의 문화적 랜드마크이자 거점시설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정 사업규모와 사업비

사업규모는 노들섬의 약 37%인 13,000여평에 건축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589억원으로 추정되었다.
- 섬전체면적 : 119,837㎡(36,250평)- 건축면적 : 44,588㎡(13,488평)- 연 면 적 : 75,696㎡(22,898평)- 사 업 비 : 3,589억원· 토지매입비 274억, 공사비 2,976억, 기타(설계비 등) 339억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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