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즐기는 야경 빛의 거리로 초대 합니다”...서울시, 4대문 안 경관조명 12.14저녁부터 점등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4대문 안 역사·문화유산을 기풍 있고 은은한 조명으로 빛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체험하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보다 격조 높은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밝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숭례문, 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서울특별시의회 청사, 덕수궁 돌담길에 이르는 총5개소 구간으로 661개 조명등을 설치하여 4대문 안 중심축을 빛으로 연결시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오는 14일 저녁부터 점등을 실시한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조명 사업으로 한강교량에 집중되어 '바라보는 야경'을 만들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의 특징으로는 우선, 서울이 국가의 상징성과 역사와 문화를 부각시키기 위해 숭례문은 국보1호 다운 품격과 위상을 살릴 수 있고 문화재를 주변 환경보다 밝게 부각 시켜 위상을 드높이고 웅장함과 고급스럽고 은은한 아름다운 느낌으로 연출하였다.

세종로는 국가 정치·경제·문화가 압축된 곳으로 상징적 빛으로 표현함과 다양한 국가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녹지대 수목 29주 옆에 컬러 변환 조명등 58등을 설치하여 겨울에는 따뜻한 색상으로 연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색상으로 연출하는 등 대표 색상 6가지를 혼합하여 색상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조명등을 설치하였다.

이순신장군 동상은 한국을 수호하는 정신적 지주로서의 위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더 밝게 하였으며 시의회 청사는 독립기관으로서의 의회의 상징과 고고한 기풍을 표시되도록 하였으며 평상시 기본색은 황금색으로 회기중에는 다양한 칼라로 변화하여 시의회의 활동을 상징화 하였다. 덕수궁 돌담길은 선적인 형태를 부각 할 수 있는 연출을 하므로서 보수 복원중인 대한문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시설한 4대문 안 경관조명은 야간에 상시조명이 될 수 있는 고정시설물로 설치하여 아름다움을 항시 표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엘이디(LED)조명과 컬러자동변환 조명 연출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어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한층 더 선명하게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룬 점도 주목할 만하고 전기요금은 가장 저렴한 가로등 계약종별요금을 적용하였다.

이번 시범사업 공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트리조명과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사업으로 서울 강북의 문화 발전과 매력창출이라는 점과 세종로, 태평로, 남대문로 축과 청계천로, 종로를 하나로 관광 벨트화 시켜 서울을 국내·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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