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계천에 ‘빛의 물결’이 흐른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2.14~2월말까지 동절기 청계천변의 이팝나무에 안개조명등과 천변 하류에 반딧불이 조명을 하여 세종로와 태평로의 연말 가로조명과 연계되는 빛 연출로 연말연시 따뜻하고 격조높은 도심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1일 새롭게 태어난 청계천에 또다른 밤 풍경이 탄생되어 시민들에게 겨울철동안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12.14일 저녁부터 제공되는 청계천변 가로조명은 가로수 이팝나무에 황색빛 안개등 조명이 불을 밝히고 하류 천내 둔치에는 LED조명이 반딧불이를 만든다.

세부적으로는 청계천6가 오간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부인 광통교~오간수교간(2.4 km)에는 청계천변 보도측 이팝나무 678주에 총 1,186,500개의 황색빛 안개등을 설치한다. 또한 하류측인 오간수교~고산자교간(2.6 Km)의 둔치 6개소에는 ‘빛의 갈대’ ‘빛의 보석’ ‘빛의 숲’ ‘빛의 구슬’이라는 각각의 테마로 2,600개의 LED 반딧불이 조명이 설치된다.

내년 2월말까지 매일 저녁 일몰과 동시에 나타나는 청계천 변의 빛 물결은 청계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조화를 이루어 서울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황금빛의 안개등은 청계가로에 빛 벨트를 형성하여 도로위의 새로운 장관을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변에서 깜빡이는 반딧불이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할 것이다.

특히 이팝나무에 설치되는 안개등은 어린이들이 쉽게 만질수 있으므로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로수와 전기공급함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기안전에 대한 표찰도 가로수마다 부착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기요금은 가장 저렴한 가로등 계약종별 요금을 적용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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