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포스코·우리금융 연계 ELS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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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3:02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포스코와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를 기초로 연 16%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 상환형 2Stock ELS펀드인 ‘우리 2Top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PW-3호’를 오는 19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3년 만기의 상품인데, 대표적 우량주인 포스코와 우리금융지주의 기초 주가(12월 20일, 21일, 22일의 3일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매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하여 기초주가와 대비(두 종목 중 하락률이 높은 종목의 주가) 85% 이상이면 연 16%의 수익률이 조기에 지급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만일 매 6개월 시점에 주가 수준이 조건에 도달하지 않으면 다음 주가 관찰일로 이연되게 되는데, 특히 만기시점에서 기초주가와 대비 85% 수준 이상인 경우에는 총 48%의 누적수익률이 지급되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투자기간 동안 최초 주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존되는 조건부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으로 펀드운용사는 우리자산운용㈜이다.

경남은행 신탁부 손교덕 부장은, “경남은행에서 판매되는 ELS펀드는 대부분 국내 대표적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며, 또한 기준가격의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성도 겸비한 상품으로 일반 정기예금 대비 2~3배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재테크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