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진도(회장 임병석)는 의류사업부문을 분사시켜 의류전문회사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진도는 현재 컨테이너, 모피/의류, 철강제품 제조판매등 전혀 성격이 다른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이중 모피/의류사업부문이 진도F&F<진도Fur&Fashion(가칭)>으로 의류전문회사로 분사하게 되고, 기존 진도는 컨테이너(철강포함) 제조, 판매회사로 존속하게 된다.

이번 분할방식은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가 분할신주배정 기준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이며, 존속회사와 분할하는 회사는 각각 7대3의 비율로 분할하게 된다.

진도는 그동안 전혀 분야가 다른 컨테이너사업부와 모피등 의류사업 부문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분사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었다.

진도는 지난해 11월 쎄븐마운틴그룹의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경영정상화를 달성, 올해 실적이 흑자전환이 가능케 됨에 따라 분할이 본격화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류사업부문이 중국시장 진출, 신규브랜드 도입 등 전문의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신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의류전문회사로 별도 독립의 필요성이 절실해져 분사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도 관계자는 “사업의 성격이 상이한 컨테이너사업 부문과 의류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의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각 사업부문의 독립적 의사결정 및 객관적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하고, “특히 신설되는 의류법인은 기존의 ‘진도’브랜드와 신규브랜드 런칭등을 통하여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전문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의 분할신주배정 기준일은 2006년 2월 28일이며,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2006년 1월 26일 개최된다.

분할보고총회일(창립총회일)은 2006년 3월 2일 개최될 예정이며, 존속법인 진도 및 신설법인 진도F&F(가칭)의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일은 2006년 3월 28일이다.

따라서 2006년 2월 27일부터 상장예정일인 3월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된다.

1973년 진도물산로 설립된 진도는 외환위기(IMF)에 따른 경영상황의 악화로 한때 법정관리등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하였으나, 2004년 11월 쎄븐마운틴 그룹의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법정관리 종목에서 탈피하고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수정내용]
7번째단락
이전 내용 : 진도의 분할신주배정 기준일은 2005년 12월 31일이며
정정 내용 : 진도의 분할신주배정 기준일은 2006년 2월 28일이며


웹사이트: http://www.jindo.co.kr

연락처

쎄븐마운틴그룹 진도 홍보팀장 이사 김철호 02-850-8365 018-372-7552 f 850-8302
쎄븐마운틴그룹 진도 홍보팀 과장 윤흥진 02-850-8291 011-9162-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