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병술년 맞아 개 모양 프리폼 기프트카드 출시

뉴스 제공

2005-12-14 13:37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대표 홍성균)가 병술년을 맞이하여 개의 모양을 형상화한 신한 ‘福둥이 기프트카드’를 15일 출시한다.

작년 말 닭의 모양을 형상화한 프리폼 기프트카드에 이어 신한카드의 두 번째 프리폼 기프트카드이다.

신한카드는 개의 해에 큰 복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복주머니를 물고 있는 개의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이러한 컨셉트에 맞게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출시했다.

신한 프리폼 기프트카드는 10, 20, 30, 50만원권 등 4가지 권종이 있다.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쥐, 소, 호랑이 등 해마다 그 해에 해당하는 동물의 모양으로 디자인한 프리폼 기프트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스마트카드 시대가 시작할 경우 신용카드도 이러한 프리폼 카드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TM기기나 CD기의 경우 직사각형의 카드 모양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프리폼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스마트카드는 IC칩을 탑재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다양한 형태의 신용카드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