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세계최고의 쌀 ‘탑 라이스’ 출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쌀의 품질혁신을 주도할 ‘쌀의 혁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갖춘 브랜드 “탑 라이스”를 개발하여 12월 16일부터 대백 프라자 와 동아쇼핑에서 “탑 라이스 출하기념 시식회 및 소비자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쌀 품질고급화 대책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급 수준의 쌀을 생산하여 농업인들에게는 우리도 세계 최고급의 쌀을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소비자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려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쌀의 혁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세계최고수준의 ‘탑 라이스’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탑 라이스” 출하를 계기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대백프라자와 동아쇼핑에서 탑 라이스 전시 및 시식회 와 출하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최고급 품질의 쌀을 소개한다고 밝히고 본 기간동안 특판행사도 실시하여 탑라이스 5kg포장 2개 구입시 2kg포장 1개를 선물로 증정하며, 탑라이스 시식회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30명에게 탑라이스(5kg)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탑 라이스”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2005년도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상주·의성 2개지역에서 농촌진흥청과 협력사업으로 품종선택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시장 유통 중에도 수시로 품질을 점검하고 생산이력을 탑 라이스 홈페이지(http//:toprice.rda.go.kr)에 공개하는 등 최고급 품질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탑 라이스”는 쌀의 단백질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의 세계 최고수준 품질의 쌀만 출하하며 출하할 때마다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함으로써 불량품이 출하되지 못하도록 하며 생산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하여 쌀이 전량 팔릴 경우 판매종료를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유사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탑 라이스’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 쌀 시장에서 우리 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북도내 고품질쌀 생산의 최적 지역인 상주시 사벌들(118ha)과 의성군 구천들(92ha)에 밥맛이 가장 좋은 일품벼를 재배하였으며, 공동못자리설치와 모내기로 품종이 섞이는 것을 최소화 하였으며, 농업용수와 토양검정으로 질소비료를 10a당 7kg 이하로 사용하였으며 농약사용도 최소화 하여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였다.

또한 수확 전 포장검사와 수확 후 쌀의 품위검사를 실시하여 통과된 쌀만을 별도 저장하여 품질이 떨어지는 쌀이 섞이지 않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원료곡은 저온저장을 실시하여 연중 햅쌀같은 쌀의 품질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탑 라이스”는 최고급 품질의 쌀로 서울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대구 대백프라자, 동아쇼핑, 부산의 E마트, 대전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전국 대도시의 14개소의 명품점에서 소비자 판매가격은 일반쌀보다 2.2배정도 비싼 kg당 4,300~4,5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백 프라자에서 개최되는 홍보행사는 “탑 라이스” 전시판매 와 “탑 라이스”로 지은 밥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최고품질의 쌀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명성에 따른 쌀값 형성이 아닌 쌀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도록 유도하고 수입쌀이 시장에 판매될 경우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을 선택하도록 하여 수입쌀이 고급쌀 시장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쌀 품질향상과 우수성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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