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경의선 복선전철화사업 현장검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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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3:59

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장(강현석)은 지난 13일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경의선 복선전철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시청 교통행정과 등 주관부서 담당공무원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및 감리자 등 관계자 30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강매역, 행신역, 능곡역, 백마역, 일산역 주변과 행주지하차도, 삼성지하차도, 동골지하차도, 삼정지하차도 등 주요시설물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으로 왕래하는 시민들의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2007년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당부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도 공사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유념하여 줄 것과 입체교차로 및 지하차도는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하여 설치될 수 있도록 시공사 및 관련부서에 지시하였다.

또한 강매역은 현재 간이역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행신2지구 택지개발이 되면 이용수요가 많아 역사 설치의 충분한 타당성이 있으므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강매역사를 존치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