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협력사 지역학생에 장학금
現代重工業 협력회사 협의체인 現重協議會(회장: (주)삼강금속 宋政錫 대표)는 12월 14일(수) 오후 4시 현대고등학교에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중협의회는 이날 현대중·고등학교와 현대청운중·고등학교,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등 동구지역 5개 중·고교 청소년 1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가정환경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또 현중협의회는 설날 전까지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1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중협의회 宋政錫 회장(57세)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중협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현중협의회는 지난 1982년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모임으로 구성되어 현재 19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1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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