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그동안 서구 문명의 무분별한 유입과 산업화, 현대화로 인하여 핵가족화 및 다양한 직업(직종) 선택 등 편리성은 있으나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차 퇴색되어 가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가정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통문화가정 대상은 선대가 시작한 직종을 대물림하되 역사성, 예술성, 기능성 등 전문성과 희소가치가 있어야 하며 장인정신으로 조상의 혼과 맥을 이어오는 가정이 해당된다.
이날 심사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8명이 참여하여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된 4가정 가운데 서류 검토 및 현지 확인을 통해 3가정을 심의회에 부의해, 조각보 제작 가정인 서천군 이순동씨 가정(4대) 등 3가정을『전통문화가정』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전통문화가정은 ▲서천군 이순동씨는『모시(비단)조각보』 제작 기법을 3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셋째딸인 황현진씨에게 4대째 자연염색법을 이용한 모시조각보와 비단조각보 제작 기법을 전수 중에 있고 ▲서천군 이명원씨는『재래식 손김』제작 기법을 3대째 94년간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홍성군 김규환씨는 사라져 가는『전통동양자수』의 맥을 2대째 이어온 가정으로 10여년간 문하생 6~7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충남도는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도지사의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수하여 인정감을 부여하고 자긍심을 가지게 하면서 道에서 인증표찰을 제작, 가정이나 가업장소 출입구에 부착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매년 1회 도내 全 가정을 대상으로 시·군을 통해 현지 조사한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통문화 가정을 발굴 도내 전역에 파급·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전통문화가정 3가정을 포함하면 도내 전통문화가정은 총 64가정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문화예술과 문화 이주영 042-251-2271
공보실 김윤호 042-251-2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