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나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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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5 10:0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오는 12월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산타 빌리지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DHL코리아는 롯데 백화점에 설치된 ‘산타 빌리지’ 내에 DHL 특별 부스를 설치해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물품을 모집한다. DHL은 행사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물품을 기부하는 모든 고객에게 DHL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DHL 산타 모자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DHL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고객들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정문 앞에 설치된 ‘산타 빌리지’ 내의 DHL 부스에 기부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기증 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DHL코리아는 12월 16일 삼성농아원을 방문하여 청각장애인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회 참여 활동인 산타 도우미 프로젝트(Santa’s Helpers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DHL코리아 배광우 대표이사는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h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