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신재철 사장 영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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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5-12-15 11:38
서울--(뉴스와이어)--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www.lgcns.com)는 15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임원 사장으로 現 로고스시스템 신재철(辛在哲, 58세) 회장을 2006년 1월 1일자로 영입키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내년 1월 중에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재철 신임사장은 1973년 한국IBM에 입사해, 미국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본부장을 거쳐, 1996년부터 2004년 초까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금융솔루션전문기업 로고스시스템 회장을 맡고 있다.

신 사장은 30년 이상을 IT업계에 종사해온 한국IT업계의 맏형으로, IT 전반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분야에도 탁월한 식견을 갖고 있다.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진 신 사장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다.

LG CNS는 신재철 신임사장을 맞아, 2006년에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목표로, 축적된 IT와 산업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선제안 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며, 완벽한 시스템 품질 추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카드,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IT서비스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2003년 1월 LG CNS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정병철 대표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LG CNS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LG CNS가 공공, 금융정보화분야 등 ‘경쟁시장 내 부동의 1위’를 확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04년 업계 최초로 공공사업분야에서 흑자를 달성하는 등 IT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연락처

LG CNS 홍보팀 윤경훈 부장(6363-5750) 엄민영 과장(5032),
장광수 대리(3594) 조영식 대리(5027) 이나래 사원(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