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통해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큰 내수시장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과 자원·에너지, 교역·투자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

* 필리핀의 주요 광물자원 보유현황 (가채매장량)
금(7백톤, 세계12위), 동(6백만톤, 세계14위), 니켈(41만톤, 세계14위) 등
* 필리핀은 부족한 발전설비로 인해 2013년까지 6,000MW 규모의 설비증설이 필요(‘04년 설비용량 14,000MW)하여 우리 기업의 참여여지가 큼

그 동안 양국간 활발한 인적교류에 비해 교역·투자가 부진하였으나, 금번 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향후 우리 기업의 필리핀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

* 교역추이(억불) : (‘96) 25 → (‘98) 36 → (‘00) 52 → (‘02) 48 → (‘04) 55
* 투자규모(‘05.9월누계) : (韓→필) 37건, 11억불 (필→韓) 39건, 0.46억불
* 투자관계 : ‘05.1~9월 한국기업의 필리핀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215% 증가
* 인적교류(‘04년) : (韓→필) 38만명(미국에 이어 2번째 규모), (필→韓) 5만명

양국은 전력 및 자원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제도적 틀을 구축하기 위해, 「에너지 협력약정」, 「광물자원 협력약정」 등을 체결

① 필리핀 발전소사업 참여 확대

ⅰ) 일리한발전소 증설사업 협력 MOU 체결 (韓 산자부 ↔ 필 에너지부)
- 한전의 일리한발전소 증설사업(현재 1,200MW → 1,800MW, 5억불규모) 참여에 대한 전력판매보증 등 필리핀 정부의 지원 확보의 계기 마련

ⅱ) 세부 화력발전소 착공식 개최 (12.16일, 산자부·한전 주최)
- 세부 화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한전은 외국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서 필리핀 중부지역(비사야스 군도) 진출의 교두보 선점

<세부(Cebu) 발전소 사업 개요>
- 설비구성 / 사업비 : 100MW × 2기(화력발전) / 3.3억불(한전 6천만불)
- 사업효과 : 운영수익(한전, 1.5억불) + 플랜트 수출(대우건설 등, 2.3억불)

* 한전은 기존 말라야(650MW) 및 일리한 발전소(1,200MW)에 이어 일리한 발전소 증설(600MW) 및 세부 발전소 착공(200MW)을 통해 향후 필리핀내 제1위의 민간발전사업자(2,650MW)로 도약

ⅲ) 필리핀 농어촌 벽지 電化사업 지원 MOU 체결 (韓 한국전력 ↔ 필 에너지부)
- 아로요 정부의 10대 역점사업인 농어촌 벽지 電化사업 지원(1천만불 규모)을 통해 국가이미지 제고

* 기존 260개 지역 電化사업을 완료하고, 향후 5년간 500개 지역을 신규지원

② 韓-필리핀 에너지 협력 MOU 체결 (韓 산자부 ↔ 필 에너지규제위원회)
- 양국 정부간 정례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력시장형성 및 운용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제도적 토대 구축

* 외국과 전력시장 운영분야에서 협력약정을 체결하는 첫 번째 사례

③ 韓-필리핀 광물자원 협력 MOU 체결 (韓 산자부 ↔ 필 환경자원부)
- 양국 정부간 광물분야 자원협력위원회(위원장 : 차관보급)를 구성하여 필리핀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④ 광업 및 가스분야 협력 MOU 체결
- ⅰ) 양국 광업기관(韓 광업진흥공사 ↔ 필 광업회) 및 ⅱ) 가스 사업자(韓 가스공사 ↔ 필 석유공사)간 전략적 제휴관계구축

또한, 「수출보험협력 업무협정」, 「중소기업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였음.

① 수출보험협력 업무협정 체결 (韓 수출보험공사 ↔ 필 수출입신용보험공사)
- ⅰ) 양국 수출보험 기관간 신용정보 교류, ⅱ) 제3국 공동 프로젝트 모색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지원

② 필리핀 등기전산화 프로젝트 지원 MOU 체결 (韓 수출보험공사 ↔ 필 LARES(토지등록회사, Land Registration System Incorporation))
- 필리핀 162개 등기소 전산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삼성물산, 9천만불)을 위해 수출보험 약정 체결

③ 중소기업분야 협력 MOU 체결 (韓 중소기업진흥공단 ↔ 필 투자청)
-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간 투자 및 기술협력 등에서의 전략적 제휴 지원

아울러, 12.16일 현대자동차는 필리핀 정부가 요청한 통합사관학교 교육수송용 차량(버스 8대, 10억원 상당) 기증식을 갖고, 양국간 우호를 돈독히 함 (참석인사 : 韓 산자부장관, 필 국방부장관)

* 금번 기증은 지난 97년 필측에 기증한 버스(8대) 노후화에 따른 필리핀 정부의 교체요청에 대해 한국전쟁시 7천여명의 군인 파병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양국 우호증진 차원에서 이루어짐

이와 함께, 필리핀 중소기업 통상사절단(중기중앙회주관, 20여개 중소기업, 12.13~18일)을 파견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및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확대의 계기를 마련하였음

한편,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12.15일 ① 디펜소 필리핀 환경자원부장관, ② 로틸라 필리핀 에너지부장관, ③ 알바노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장과 별도 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원·에너지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였음

<별첨> 현대자동차 필리핀 통합사관학교 통근버스 기증

추진 배경

ㅇ 금번 기증은 지난 97년 필측에 기증한 버스(8대) 노후화에 따른 필리핀 정부의 교체요청에 대해 한국전쟁시 7천여명의 군인 파병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양국 우호증진 차원에서 이루어짐

* 기증내용 : 45인승 버스 8대 (10억원 상당)

- 금번 기증된 버스는 필리핀 인재양성의 요람인 통합사관학교에 기증이 되어 미래 필리핀 정예장교들의 교육 이동시 수송용으로 사용될 예정

기대 효과

ㅇ 일본 자동차와의 경쟁이 치열한 필리핀 시장에서 현대차의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홍보

* 필리핀 자동차 내수시장 현재 9만5천대 규모에서 향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 2010년에는 15만대 규모로 급속히 확대될 전망

* 현대차는 2001년 필리핀 시장 진출 이후 꾸준한 판매신장을 기록, ‘05년에는 총 4,751대(점유율 5%) 판매 전망 (전년대비 117% 증가)

ㅇ 또한 중고차를 주로 사용하는 현지 대형 버스시장의 신규차 수요 집중 공략 및 필리핀 정부가 내년에 추진 예정인 군용트럭 교체사업에의 참여 계기를 마련

ㅇ 향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 자동차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을 통해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입지도 구축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구미협력과 박건수 과장, 김도엽 사무관 (2110-5385)
산업자원부 홍보담당관실 이춘호 02-2110-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