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로스타, 탈리스 통합티켓 발권 등 유럽 통합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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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5-12-15 16:38
서울--(뉴스와이어)--유럽의 고속 네트워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20년전 프랑스와 독일철도에 의에 시작된 이 움직임에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의 국가들이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회 유레일스피드 회의에서는 운영면에서 고속 서비스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2006년을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국가들은 각각의 나라의 특성에 맞는 고속 서비스를 주창했는데, 독일은 무엇보다도 고속 철도의 연결성에, 프랑스는 항공기에 견줄 수 있는 철도의 속도에, 스페인은 승객의 편안함에 고속 철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철도연합(UIC, International Union for Railways)은 유럽내 철도 서비스 통합을 위한 일환으로 유럽 국가 간 신호 및 전원 시스템을 표준화하여 각나라별 철도를 통한 이동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6년에는 유로스타와 탈리스가 통합 티켓을 발권하기로 함에 따라 이러한 유럽 연합 체계는 2006 독일월드컵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세계적 유럽 철도 상품 공급회사인 레일유럽 측은 밝혔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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