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라프 인 서울’ 개막

서울--(뉴스와이어)--드디어 오늘 ! 12월16일 ‘시그라프 인 서울’ 이 개막의 팡파레를 울린다. 이번 행사인 ‘시그라프 인 서울(SIGGRAPH in Seoul)’은 미국 시그라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최고의 3D 애니메이션만을 위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예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동안 40%의 비교적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애니마떼끄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아 영화제 일정동안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2005년 수상작 모두를 공수하게 되어 3D 애니메이션의 현 트렌드와 3D가 가지는 현란한 비쥬얼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맥주파티가 벌어질 예정이고 심야 12시에 시작하는 ‘디지털 불멸의 밤’은 호응도가 높지만 현장 구매자들을 위해 상영 한시간 전에 현장 판매분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혹 예매 마감이 되었더라도 영화제에 와서 그 기회를 노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맥주파티는 심야 상영 내내 무한대로 제공될 예정이고 심양상영은 아침 6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불멸의 밤에서 공개될 미지의 작품 특별상영에 앞서 특별상영작 ‘십이지신상’의 잃어버린 색을 찾아서( Recapturing the Lost Colors of BASARA)의 감독 가츠오 타카하시의 방문도 있을 예정이어서 영화제가 더욱 의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스티벌 개막을 위해 준비된 거대 트리와 리스 장식은 가족들이 영화 한 편을 보고 센터를 둘러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고 영화제와 함께 시작되는 ‘시그라프’ 이미지 전시도 센터 로비 1층에서 진행되고 있어 영화만 보러 오는 영화제가 아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을 반길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ni.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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