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부문 민간투자 유치실적, 상담건수 큰폭으로 증가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출범이후 관광부문에 대한 민간투자 금액이 해를 거듭할 수록 대폭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의향도 활발하다. 이는 사업준비 기간 등 2-3년이 경과하면서 관광부문 등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의하면 2011년까지 투자되는 민간자본 18조 6,070억원 중 관광부문이 65%로 12조 2,020억원이 계획되어 있다. * 국제자유도시 투자계획(2002-2011) : 총 29조 4,969억원

국제자유도시 시행 이후 지금까지 투자가 되고 있거나 투자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관광부문에 대한 민간투자는 9조 5,562억원으로 2011년까지 투자계획(12조 2,020억원)의 80%에 이르고 있어 관광부문 민간투자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사업 승인 : 26개사업, 47,815억원 · 예정자 지정 : 21개사업, 47,747억원

특히 실질 투자금액이 해를 거듭할 수록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의 민간투자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는 것으로서 국제자유도시 원년인 2002년 투자금액이 2,322억원이던 것이 2005년에는 15,481억원으로 6배 늘어나는 등 년 평균 87%씩 투자금액이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준비 기간 등 2-3년이 경과하면서 관광부문 등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자치도 추진으로 조세인센티브 강화 등 제주의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5년도 제주를 방문하여, 투자를 상담하는 건수와 방문인원이 2004년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년도 12월 현재 투자상담 현황을 보면 투자상담 건수는 37% (’04년 88회 → ‘05년 118회) 증가하였으며 방문인원도 276명으로 ’04년 202명 보다 36.6%가 증가했다. 이와 같이 민간투자 유치실적, 상담건수가 증가한 것은 2002년 국제자유도시 출범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투자유치 홍보효과와 더불어 금년도부터 추진되기 시작한 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도에서는 관광은 물론 교육, 의료 등 특별자치도 핵심산업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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