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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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06: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노동부 선정 ‘2005년 노사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장석춘(張錫春) 노조위원장과 함께 참석해 김대환(金大煥)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 80년대말 두차례의 노사분규를 겪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존차원의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93년에는 기존의 수직적 개념의 ‘노사(勞使)관계’ 대신 수평적 개념의 ‘노경(勞經)관계’라는 LG전자만의 고유개념을 도입해, 노경이 상호 협력하는 자발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노경공동체’를 구축해오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동부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기업에게는 금융·재정·행정상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LG전자는 최고경영자의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과감한 권한위양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노경문화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열린경영, 공정한 보상체계 등을 통해 투명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LG전자 노경은 16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 타결의 전통을 이어오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경공동 사회공헌기금(15억원) 조성 및 사회봉사단 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치창조적 노경관계’는 LG전자가 2010년 전자정보통신업계 ‘글로벌 Top 3’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용어 해설 - 勞經관계 : 노사관계라는 말이 갖는 상호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의미를 대신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勞(노조)와 經(경영자)이 제 역할을 다함으로써 함께 가치를 창출한다는 신개념의 노사관계를 지향하는 LG전자 고유의 용어임.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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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최준혁 (377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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