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줄기세포연구 의혹 투명하게 밝혀져 새출발의 계기가 되어야

MBC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연구 논란과 관련 PD수첩 후속편을 15일 밤 9시 50분에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MBC 최문순 사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이같은 결정을 환영한다. 후속 방영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 의혹에 대해서 투명하게 사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황우석 교수 스스로 "줄기 세포는 없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만큼 그 동안의 논란을 해소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인터넷기자협회는 MBC PD수첩의 첫 방영 이후 에 맹목적으로 쏟아진 일부의 무책임한 비난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 동시에 국익론이나 애국주의를 내세워 과학연구 성과에 대한 언론의 취재나 보도 자체를 비난하는 잘못된 일부의 네티즌 여론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간 비판적 잣대를 올곧게 유지해온 <프레시안> 등 진보적 인터넷언론과 팀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팀과 등의 취재과정에서 불거진 언론의 윤리문제는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줄기세포 연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국민 다수의 기대를 언론은 저버려서는 안 될 일이다. 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언론은 최선을 다해 국민여론에 부응해야 한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크게 낙담했을 황우석 교수의 재기를 위해서도 애정어린 비판과 지원을 함께 황 교수에게 보내야 할 일이다.

2005년 12월 15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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