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안산예술종합학교(교장 이동환) 재학생들은 지난 10월 7일 서울예술단의 객원단원으로 선발되어 예술단원들과의 뮤지컬 공연연습으로, 서울예술대학 학생들과의 졸업 작품 협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안산예술종합학교 재학생 김창현(21), 원대현(20), 정은성(20)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울예술단이 주최하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의 객원단원으로 당당하게 뽑혀 매일 같은 연습일정으로 땀을 흘리며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학생들은 피로도 잊은 채 단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며, 대사 한마디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놓치지 않으려는 프로정신을 학생들의 눈빛에서 발견한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전날 유령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여행을 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인색했던 마음을 치유하게 되는 따뜻한 동화로 12월 17일 - 19까지 전라남도 광양 백운아트홀과 12월 23일 - 30일까지 서울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또한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생들과 졸업 작품인 『마리와 사드』의 악단 연주자로 참여하는 협연을 할 예정이다.

『사리와 마드』는 새디즘의 원조인 사드 후작이 1793년 프랑스 혁명의 거두였던 장 폴 마라의 암살사건을 극중극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대혁명 당시의 민중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공연은 12월 29일 - 12월 30일까지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원 학생이라는 개념을 넘어 자신들도 모르고 있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예술적 활동을 통해 이들의 정서순화와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공연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깊은 상처를 받고 방황하던 소년보호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갖고 세상의 따뜻함을 알고 자신의 과오에 대해 반성과 진로개척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편, 안산예술종합학교는 2004년 3월 2일 개교이래 현재까지 실용음악과, 연극영화과, 영상사진과, 창작미술과 등 4개의 전공학과를 두고 있으며 실용음악과의 그룹사운드 ‘SUS4’는 2004 대한민국청소년문화대전 그룹사운드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2006학년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에 2명이 합격을 하였고,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올해 제 3회 김천가족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영상사진과에서는 지난 5월, 6명의 학생들이 사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제6회 여주대학장배 전국 고교생 사진·영상미디어 공모전’ 대상, 입선 등 6명, ‘제 4회 풍경사진 전국공모전‘에서 3명이 입선했으며, 창작미술과 학생들은 제5회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작품공모전 최우수상, 2005 만화&애니축제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코믹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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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예술종합학교 교무과 장윤정 031-482-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