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본교 박물관(관장 인문학부 윤승준 교수)이 지난 8월 학술조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일대에서 대규모의 고인돌군을 발견한데 이어,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본교 서호관 교육공학실에서 대곡동을 비롯한 인천지역 고인돌문화의 현황과 그 학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본교 박물관의 학술조사 결과, 대곡동 고인돌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과 화순, 강화에 버금가는 규모와 밀집도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축조주체와 역사적 가치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어왔다. 이에 따라 본교 박물관은 대곡동 고인돌군 학술조사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인돌문화로 대표되는 인천지역 청동기문화의 역사적 실체와 문화적 의의를 평가하기 위해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박물관 학술회의에서는 “인천지역의 고인돌문화”라는 주제 아래 4분야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인천지역 고인돌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게 될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지역 고인돌문화의 종합적 검토(하문식 세종대 교수)에서는 인천지역 고인돌의 현황과 특징에 대한 그간의 학문적 성과를 종합하고, △ 대곡동 고인돌군 학술조사의 성과(박성우 박사/인하대 박물관)를 정리·발표한다. △인천지역 고인돌의 축조집단(김병곤 박사가/동국대 박물관)에 대한 학술적 검토도 이뤄진다. △인천지역 고인돌 숭배신앙에 대한 연구(정연학 박사/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고인돌이 갖는 문화적 가치의 이면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인천시립박물관 윤용구 학예연구실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김성태 기전매장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강동석 창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홍인국 경기문화재단 연구원, 염경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관련분야 전공자들이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에 나서 인천지역의 고인돌문화가 가지는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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