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기산진 직업전문학교 2006년도 국비교육생 모집

2005-12-16 10: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 직업전문학교(천안소재)는 전산응용가공 등 6개 학과에 350명 규모의 2006년도 국비(무료) 기능교육생을 내년 1월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1차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동부 교육배정인원(350명)에 모자랄 경우 2차적으로 중졸 이상의 일반인(나이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고등학교 2학년 수료자는 본 전문학교에서 1년 동안 기능 교과과정을 수료하면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획득하게 되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 97%가 각종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계산업진흥회 회원사 등 기계산업체에 100% 취업은 물론 기능대학 등 상급학교로 진학도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이수기간을 80% 이수하면 조기취업도 가능하며, 기계산업체 취업자는 대부분 기산진 직업전문학교가 추천하는 회원사 및 병역특례업체 등에 취업하여 취업과 군복무를 동시에 하게 되는 혜택도 가능하다.

교육생은 교육기간중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 일체 무료이고 기숙사에서 숙식에 제공되며, 교통비를 포함 고교위탁생은 매월 15만원일반인은 매월 25만원의 교육수당을 받는다.

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 지난 1987년 8월에 설립하여 18년이 된 기계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직업전문학교로 그동안 8천 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진학과 군 입대를 제외한 취업희망자 전원을 취업시켜 명실 공히 국내 기계산업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1999년에는 전국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도 교육과정은 최근의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과정으로 개편하여 타 기관에서 실시하지 못하는 특수도금, 컴퓨터응용가공 및 컴퓨터응용기계, 특수용접, 반도체표면처리, 금형설계과, 제품응용가공과 등 6개 과정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또한, 2001년도부터는 재직근로자 능력향상을 위해 노동부지원으로 “중소기업 훈련컨소시엄”을 통한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343개 기계업체 재직근로자 4,357명을 무료로 교육하여 개별적으로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계업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방법은 전문학교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한 학교 내방교육과 전문학교의 장비를 기업체로 이동 실시하는 방문교육, 그리고 천안 제2교육센터와 본교를 연계한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기업이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연락처

직업전문학교 교육팀 041-564-6171/4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홍보팀장 김용국 02-369-7830 019-502-350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