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차량기술단, 대전시 소제동 저소득층에 연탄 2000장 선물
한국철도공사 차량기술단은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총 10곳에 가구당 200장씩 모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 구입비 전액은 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 30여명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내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석 차량기술단장은 “부족하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올해를 윤리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정하고, 1사 1촌 자매결연·사회공헌 협약 및 노숙인 상담봉사팀 발족·장애인 초청 KTX여행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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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6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