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판타지 ‘퍼햅스 러브’ 공식 홈페이지 오픈
영화 <퍼햅스 러브>는 사랑과 야망, 질투에 휩싸인 세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뮤지컬로 그려낸 대작.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 금성무, 지진희, 장학우 등 아시아대표스타들이 만나 화제를 불러일으킨 <퍼햅스 러브>는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12월 초 중국을 비롯, 홍콩까지 개봉 첫 주 압도적인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역시 올 겨울 아시아 최대의 화제작이자 오락영화임을 증명했다.
이제 <퍼햅스 러브>의 화려하고 격정적인 쇼의 세계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펼쳐진다.
<퍼햅스 러브>의 공식홈페이지는 뮤지컬 무대의 스페셜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제 1막은 사랑. ‘사랑, 기억하다’의 부제를 가진 이 무대는 사랑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금성무가 10년 만에 옛사랑과 재회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금성무를 버리고 성공을 쫓아 스타가 된 주신. 두 사람은 서로 엇갈린 사랑의 모습으로 재회하고 그 모습이 영화 속 뮤지컬 노래인 ‘who are u’의 장면과 연결된다.
제 2막은 유혹. ‘사랑, 배신하다’의 부제를 가진 제 2막은 금성무와 주신, 그리고 장학우의 삼각관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 2막에서 선보이는 팜므파탈적인 뮤지컬곡 ‘crossroad’는 마치 <시카고>를 연상시키는 섹시하고 유혹적인 여인들의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주신에게 다시 시작하자는 금성무의 달콤한 유혹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비밀스런 관계는 곧 밝혀지고 주신의 연인인 장학우는 질투에 사로잡힌다. 제 3막은 바로 장학우로 대변되는 사랑의 질투를 담은 무대. 이 3막에서 가신이라 불리는 장학우의 진면목이 공개된다. 영화에서 그가 부르는 ‘Jealous guy’ 장면을 직접 만날 수 있기 때문.
이제 금성무, 주신, 장학우. 이 세 남녀의 엇갈린 삼각관계의 결말을 남겨둔채 특별한 홈페이지의 무대는 막을 내린다.
<퍼햅스 러브> 홈페이지에는 스페셜 컨텐츠 외에 또 다른 선물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OST 코너. 뮤지컬 영화답게 영화음악 역시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퍼햅스 러브>의 OST 대표곡을 1분씩 들을 수 있는 이 컨텐츠는 영화팬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연말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 역시 영화의 주제와 연말이라는 시즌이 결합된 흥미로운 코너이다.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카드보내기 이벤트에는 5일간 400여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형제, 친구 등 다양한 연말카드메시지는 <퍼햅스 러브>만큼이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권과 와인 식사권을 제공받고 특별 시사회에도 초대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영화에서 장학우가 부르고 조규찬이 국내 가사로 번안하여 화제가 되는 영화 러브 테마곡 ‘Perhaps love’의 뮤직비디오와 120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거대한 세트 촬영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필름 코너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이다.
화려한 뮤지컬, 감동의 러브스토리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퍼햅스 러브>는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오는 2006년 1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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