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지털콘텐츠 마켓플레이스 ‘디지털애니메이션 세미나’ 개최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이 주관하는 ‘아시아디지털콘텐츠마켓플레이스 2005’에서 21일 디지털애니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의 디지털애니메이션의 최신 기술과 현재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는 <청의6호>, , , <암굴왕>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곤조[GONZO]스튜디오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가 참여해 일본 CG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미나를 담당할 카사마 노부타카(Nobutaka Kasama)는 곤조스튜디오에서 <청의 6호>, , <사무라이7> 등을 제작한 핵심 프로듀서이며, 이번 강연에서 애니메이션 <사무라이7>의 기획과 제작, CG기술 등 곤조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제작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강점인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는 일본 업계의 통계적 방법론을 수치화하여 제시하는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세미나를 맡은 핫토리 토요카즈(Toyokazu Hattori)는 도에이에서 CG제작을 맡았던 인물로서 최근 곤조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와 영화제작부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있어 CG활용과 그 미래’에 대한 강연을 통해 애니메이션에 CG작업 흐름과 최신 경향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일본 CG업계를 본격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암굴왕>(2004)에서 보여준 2D 캐릭터에 3D 텍스쳐를 입히는 독특한 CD기술을 개발하는 등 헐리우드와는 차별된 다양한 방향으로 디지털애니메이션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애니메이션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울 것이다.

‘아시아디지털콘텐츠마켓플레이스2005’ 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 등 애니메이터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애니메이션 상황을 직시하고 나아가 디지털애니메이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막강한 기획력과 기술력, 자본력과 경쟁해야 하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본격 소개되는 ‘디지털애니메이션 세미나’ 라는 점이 국내 애니메이터와 제작사 관계자에게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1일, 오후 2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dca.or.kr)에서 온라인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팀 이영아(T.032-22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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