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3개 기업, 온라인 3개 기업,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경희사이버대 민경배 NGO학과장은 “현재 한국사회는 기업의 이윤 환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 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적절한 평가와 전략 개발의 필요성, 그리고 NGO와 기업의 협력 모델 구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기업은 삼성, LG화학, 교보생명, KTF, 다음, 싸이월드 등이며, 참석대상은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학생, 경희대 NGO대학원 학생, 시민단체 및 복지단체 등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희사이버대 측은 각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를 기업 별 30분씩 발표 및 질의응답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NGO와 기업 간 건전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형식으로 이번 워크숍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민경배 NGO학과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업과 NGO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했으며,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우호적 인식 제고와 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NGO 학과는 국내 학부과정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이며, NGO(비정부기구) 와의 연계 학습 활동과 청소년지도사, 소비자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학과이기도 하다.
웹사이트: http://www.khcu.ac.kr
연락처
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 직원 이현경 02-3299-8626
경희사이버대학교 홍보팀 채수진 3299-8724, 017-705-3533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2월 23일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