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폭설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호남지방에 민·관합동 긴급구조대를 구성·파견하여 12. 16(금)부터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붕괴시설물 철거 등 긴급복구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12월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폭설로 관할 소방관서에서 긴급복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광범위한 지역에 심각한 피해발생으로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게 되어 소방방재청에서 긴급하게 전국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파견되는 긴급구조대는 중앙119구조대 20명, 8개 시·도 소방공무원 100명 및 의용소방대원 900여명, 보국구조단 등 민간 긴급구조기관 3개단체의 회원 1,050명으로 구성되며, 주로 피해가 심각한 전남 무안군 등 11개 시·군에서 유압절단기, 동력절단기 등의 장비 22종 1,600여점을 동원하여 붕괴된 비닐하우스, 우사 등의 건축자재의 절단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방방재청에서는 폭설이 계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전국의 출동가능한 가용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비상대기토록 하였으며, 상황에 따라 민간 긴급구조기관을 포함하여 총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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