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도 이제 편안한 유럽철도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뉴스 제공
레일유럽
2005-12-16 16:4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유럽 철도 상품 공급회사인 레일유럽은 스위스, 프랑스, 영국에서 몸이 불편한 승객들을 위한 각 나라별 다양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육체적, 시각적, 정신적 장애가 있는 여행객들이 기차 승차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되어 있는 콜센터(특정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한시간, 두시간 혹은 하루 전 문의요망)를 운영하고 여객기, 승장강과 에스컬레이터에 올록볼록한 밴드와 점자로 안전선 표시한다. 맹인협회로부터 음성 정보 카셋트와 점자 정보책자 제공하며, 발성장치를 가진 로봇을 통한 몇몇 기차역의 열차시간표와 승강장 정보 제공한다.

프랑스의 경우 붉은색 잠바를 착용한 포터들의 장애우를 위한 무료 서비스(장애우 카드 소지자에 한하여)를 실시하고 각 기차마다 휠체어를 위한 장소 마련했다. 그림문자(픽토그램)로 장애인들이 쉽게 서비스와 노선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기차역마다 휠체어가 제공되며 장애인 전용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영국은 국립철도청이 장애인의 여행준비를 위해 각 기차역의 담당 철도회사 안내하고, 장애인를 위한 철도 여행’ 책자 제공한다. 특히, 기차와 역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열차까지 직원들이 동행한다. 안내견과 보조견의 역내 음식점 입장 가능하며, 일반 휠체어 및 너비 67cm, 길이 120cm 이하의 전동 휠체어는 모든 열차 탑승 가능하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장애인를 위한 서비스가 새로운 기차와 기차역의 설립단계부터 실행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여행객협회와 프랑스 철도청과 협상 중이며 10년 후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휠체어로 이동하는 여행객, 시각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가 전국에서 제공 가능할 것이다.

유럽의 대부분의 기차역은 휠체어와 안내견을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된 것이기에 향후 건설될 기차역 및 기차에는 장애인을 고려하여 건설 될 것이다. 또한 여행객들과 마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 여행객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전민철 차장
전화: 02-511-8586(직통), 016-9506-8448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신복주 소장
전화: 02-3789-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