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종합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계업계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2005-12-18 10: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정보화종합컨설팅 서울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05년도에 (주)동일그린시스를 비롯한 32개 중소기계업체의 정보화 향상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지원, 전년(14개사)보다 배 이상 증가한 지원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보화종합컨설팅은 정보화 조직 및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사, 급여, 회계, 홈페이지 등을 기업수준에 맞게 정보화 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내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괄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올해 대상업체는 규모에 따라 사업소요비용의 75% 수준인 500만원〜1,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올해 전국적으로는 1,300여개의 중소기업이 정보화종합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서울지역은 21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기산진은 (주)명성아이에스와 (주)텍스피아웹닷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년(14사)보다 배 이상 늘러난 서울소재 중소기계 업체 32개사에 기계업체 현장에 꼭 필요한, 오더관리, 생산관리, 재고관리, 전자결재 등을 구축하여 이중 8개 업체가 감리결과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컨설팅 실적을 보였다.

기계산업진흥회 강수길 전산정보팀장은「조직 및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 기계업체 대해 기산진 등 전문단체가 주관하고 정부가 소요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소기계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화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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