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의 대설피해에 대한 복구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많은 눈이 계속 내려 재활의 의지마저 꺾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복구 의지를 새롭게 북돋우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각계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의용소방대원, 10,000여명의 군·경찰·소방 인력, 한국자원재생활용협회 등 민간협회들이 주민과 한마음이 되어 재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경기도 등 피해를 입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는 전북 전주·군산, 전남 무안 등 피해지역에 유압절단기 등 장비 1,600여 점, 300톤의 염화칼슘을 지원하는 등 응급복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에서는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장급을 단장으로 한 “응급복구 지원반”을 현장에 급파하여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활기반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조기생활안정을 위해 12월 19일 복권기금에서 재해구호 긴급구호비 2억원(광주 1천만원, 전북 3천만원, 전남 1억6천만원)을 긴급히 지원한다.
이와 같이,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응급복구 지원에 나섬으로써 한파와 폭설 속에 묻혀있던 피해주민의 상실감을 자신감으로 전환시키고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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