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1월 디젤 출시 필두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1월 스포츠세단 S60 D5, S60 2.4D, 크로스컨트리 XC70 D5와 SUV모델 XC90 D5 등 3개 모델, 4개 차종을 동시 선보이며, 볼보 디젤만의 뛰어난 성능과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총 2,200대의 판매 목표를 내건 볼보자동차는 디젤 모델을 비롯, 미니 에스테이트 V50, 볼보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C70등 V70을 제외한 전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차세대 D5 엔진 장착 디젤 모델은 S60 2.4D, S60 D5, XC70 D5, XC90 D5 등 총 4개 차종. 기존 디젤 차량의 단점이었던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 차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이뤄내었으며, 성능 또한 대폭 향상되어 2.401cc/ 185마력과 40.8kg.m/2,000~2,500rpm(S60 D5, XC70 D5, XC90 D5 기준)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가솔린 차량보다 오히려 높은 순간 가속력을 뿜어낸다.
5기통 디젤엔진을 뜻하는 ‘D5’는 볼보 고유의 차세대 엔진으로, 직렬 5기통 알루미늄에 터보 차저를 장착해 가솔린엔진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를 달성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디젤 출시에 맞춰 스웨덴 볼보 드라이빙 스쿨 강사 초청, 미디어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디젤엔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젤 시승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디젤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가솔린 모델 및 경쟁사 동급 차종 대비 유례없는 파격적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배기량 2,500cc급 볼보 S60 D5의 경우, 동급 가솔린 모델인 S60 2.5T(6,036만원/ 특소세인상 반영분)에 비해 25.8%까지 인하된 4,479만원이라는 공격적인 가격에 판매,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엔트리 세단인 뉴 S40 2.4i의 판매 가격을 기존 4,394만원에서 3,580만원으로 약18.5% 가량 파격 인하해 기존의 고급 국내차 고객의 수입차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20-30대의 젊은 타겟 확대를 꾀한다.
내년에는 뉴 S40과 함께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에스테이트 V50 과, 이전 소프트 탑 C70을 대체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3단 하드탑 컨버터블 All New C70을 출시, 획기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만큼 차별화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만이 시장 선점의 방법”이라며, “디젤 모델을 시작으로한 다양한 신차 출시와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펼칠 볼보자동차의 새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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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