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기금으로 남산공원 생물서식공간(biotop) 복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내 소규모 생물서식공간(비오톱, Biotop) 조성사업과 관련 2004년~2005년에 도롱뇽과 개구리알이 다수 발견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던 남산공원내 천일약수터 주변 일대를 더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총 8,000㎡의 구역에 생물서식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산공원은 서울의 등뼈역할을 하는 남북녹지축상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생태적으로 허파구실을 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과도한 이용과 무분별한 생태계 훼손 등으로 개구리, 가재 한 마리 보기 어려웠으나, 2004년부터 시작한 생물서식공간 복원사업(타워호텔 밑 7,000㎡ 조성) 이후 사라졌던 개구리와 가재 등을 쉽게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천일약수터 주변 생물서식공간 조성으로 인해 남산내 먹이사슬 구조가 더욱 풍부하게 됨으로써 내년 봄에는 뱀이나 맹금류 등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온수진(☎010-8566-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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