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공익법인 ‘나눔재단’출범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19일 사회공헌활동 전담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KEB FOUNDATION)’을 설립하고 본점 4층강당에서 재단출범식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재단 및 봉사단은 향후 저소득층지원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외환은행의 넓은 해외지점망을 적극 활용해 국제구호사업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출범하는 공익재단에는 前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청소년 권익보호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강지원 전 청소년 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 최근 국회를 떠나 환경보호에 적극 활동 중인 오세훈 변호사, 세계 여성기업가 50인에 선정된 바 있는 김성주 씨 등 각계각층의 최고 지도층 인사들이 재단 이사로서 참여한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로버트 팰런 현 외환은행 이사회의장이 선임 되었다.

이와함께 은행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외환은행 상설 자원봉사단 ‘KEB 사랑나누미’ 200명을 포함한 직원 430명 규모의 자원봉사단이 조직 되었으며,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외환은행은 나눔재단 법인에 매년 10억씩 추가로 출연하고 은행수익의 1% 규모를 사회공헌활동비로 책정할 계획이다.

KEB 나눔재단은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데, 이는 한시적이고 단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권택명 외환은행 나눔재단 상근이사는 “나눔재단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자선공익재단법인이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정부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현재 판매액의 0.1%를 재단에 기부하는 KEB나눔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Always Together 외환은행’(www.keb.co.kr/contribution/index.html)을 개설하여 고객 및 네티즌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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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홍보팀 차장 최민수/대리 선순철 018-208-0161/010-3130-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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