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지난 9월부터 중국산 김치에서 국내산김치의 최고 5배에 이르는 납 검출 및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알 검출 등 식품 안전과 관련하여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산 김치의 안전성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손진석)에서는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치류를 수거하여 기생충알, 납, 잔류농약 등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통되는 국내산 김치류 86건의 납 함량 수치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엽경채소류 허용기준인 0.3ppm을 크게 밑돌아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시중유통(마트, 재래시장, 공장) 김치에서는 단 한건의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86건중 31건의 김치류에 대하여 엔도설판 등 190여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전 품목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등 도내 유통되고 있는 김치류에 대하여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되는 김치류를 비롯하여 위해 물질함유 우려식품에 대한 선행조사와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외 식품관련 정보 수집, 식품에서 위해물질 검출시 신속한 대처 등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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