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미역김치’,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동상 수상

부천--(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발명 전시회에 특허받은 국내산 김치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치전문 제조 및 유통 업체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www.hskimchi.co.kr)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열린 ‘2005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 참가, 다양한 특허김치를 선보여 자사의 특허받은 ‘미역김치’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2005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은 우수발명의 창출 및 특허제품의 유통증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기계금속, 생활용품, 전기전자, 정보통신, 농수산, 섬유화학, 토목건축,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총 149 점의 발명품이 전시되었다.

한성식품의 ‘미역김치’(특허 제 0380650호)는 이번 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주력 전시 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미니롤 보쌈김치’(특허 제0359472호)는 지난 10월 대만국제발명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 전시물로 선보였다. 또한 ‘깻잎양배추말이김치’(특허 제0338567호)를 비롯하여 인삼김치, 태극김치, 구절판 모양의 ‘황제’ 등 다양한 특허 및 이색 김치 전시 및 도 시식행사함께 진행되었다.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는 “이번 특허기술대전의 자사 특허김치 수상은 김치의 세계와와 산업화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김치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김치 종주국의 자리를 수성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김치를 개발해 세계 속에 선보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식품은 현재 김치발명특허 70여건을 출원하여 최근 특허로 인정받은 ‘저염도 절임조건을 이용한 브로콜리 김치의 제조방법’까지 등 총 19건의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이 중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는 2003년 열린 세계천재회의에서 금상, 싱가폴 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각각 금상,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10월에는 대만국제발명전에서 특허청장특별상, 동상을 수상하여 한국 김치의 상품성과 다양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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