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창의적인 인재양성 요람될 ‘발명교육센터’ 개관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대덕연구단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내에
발명교육센터를 준공하고 20일 개관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갑 특허청장,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오광록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발명교육관련 내외빈과 학생발명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명교육센터는 69,320㎡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평 4,241㎡
규모이고 지난해 2월 착공해 완공됐으며 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발명교육센터는 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춘 체험형 발명교육전당이다.
발명실습실과 발명체험실, 영상실,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이중 발명체험실은 ‘재미있는 발명 체험’을 주제로 입체 영상물과 30여개의 각종 전시물을 갖추고있어 발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명실습실은 전자칠판, 입체 프린터 등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발명품을 만드는 프로젝트형 교육 등 첨단의 발명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허청은 발명교육센터 개관과 함께 전국 각 지역에 설치된 157개 발명교실에서 선발된 우수발명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중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캠프 과정과 발명반 및 발명교실 교사를 위한 교육과정도 열 계획이다.
특허청 산업재산진흥팀 이상용 팀장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 등의 기관과 연계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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