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제2창업 위한 ‘윤리기금 감동기금’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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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10:43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金圭復), www.shinbo.co.kr]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바람직한 조직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윤리경영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마포 공덕동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행사에서 신보는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 대표 5인과 함께 “신용보증분야에 대한 투명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윤리기금 감동기금”을 정착시켜 나갈 것임을 선포했다.

투명사회협약서 및 자기실천서약서는 이날 제막된 ‘윤리기금 감동기금 타입캡슐’에 보관되어 1년 뒤 갖게 되는 윤리경영 주간행사에서 그 실천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전 임직원이 ‘윤리기금 감동기금’ 실천의지 다져

신보는 「윤리경영 주간행사」기간 동안 ‘외부강사 초빙특강’, ‘윤리경영위원회 및 반부패대책위원회’ 개최, ‘CS클리닉 사내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6년 가치혁신 캠페인’의 명칭과 실천과제를 공모해 발표한다.

또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윤리경영 사이버 연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윤리경영·투명경영·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윤리기금 감동기금’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가치공유와 약속을 통해 자율적인 실천의지를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1993년 “기금인의 윤리강령”을 제정하면서 추진된 신보의 윤리경영은 ‘업무처리기준 및 진행절차에 대한 정보공개’와 공사·물품 등의 계약체결시 공급자로부터 ‘청렴계약 이행각서’ 징구, ‘윤리경영위원회 도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연수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03년에 이어 금년 12월에도 「국가청렴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보 김명섭 고객지원부장은 “윤리경영 전담조직 확충과 교육프로그램 및 평가체계 개선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신용보증기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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