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무세제 드럼세탁기 ‘멀티플러스’ 공격마케팅 시동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이사 이승창 www.dwe.co.kr) 무세제 겸용 드럼세탁기가 “멀티플러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했다.

대우 클라쎄 드럼세탁기 “멀티플러스”는 세제와 무세제 겸용 드럼세탁기로, 옷감과 피부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물과 전기료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멀티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3개월간의 시장 테스트를 거쳤던 무세제 겸용 드럼세탁기는 “멀티플러스”라는 이름으로 19일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본격 출시된다.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세탁 후 남은 합성 세제 찌꺼기가 악영향을 미친다는 보도 이후에 무세제 겸용 드럼세탁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대우측은 밝혔다.

실제로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 세제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을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헹굼 버튼을 2~3회 추가시키거나, 아기빨래의 경우 아예 손빨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3살 미만의 어린 아기가 있는 주부들은 속옷이나 수건 세탁시 세제 세탁이 불안하다(78%)는 반응을 보였고 무세제 겸용 드럼 세탁기에 대해 높은 호감도(92점)를 보였다. (P&M(purchaser&market)리서치 결과)

클라쎄 드럼세탁기“멀티플러스”는 드럼세탁기의 탁월한 세탁효과와 더불어 합성세제를 넣지 않고도 세탁이 가능하여, 옷감보호는 물론 피부건강까지 지켜주는 제품으로 무세제 코스로 세탁하였을 경우, 합성세제 세탁 후 옷감에 잔여 세제가 남는 등의 문제를 해결했고, 특히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가정에서의 구매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3개월간의 시장테스트 기간동안 백화점 등 주요 유통점에서 예상밖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던 무세제 드럼세탁기는 19일부터 “멀티플러스”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이달중 전국 유통망에 1차분 500여대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전자전문점과 백화점 등 유통망에서 클라쎄 드럼세탁기 “멀티플러스”의 세탁 효과를 시연하는 등 “멀티플러스”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대우일렉은 아토피 환자들을 돕는 아천사캠페인을 통해 무세제 겸용 드럼세탁기를 장애인시설 등 복지관에 보내어 시설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 판매사원인 권병두씨(32세)는 “겨울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가진 가정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의 문의와 구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일반 드럼 세탁기에 비해 물과 전기료까지 절약되는 제품이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일렉 국내영업본부장 김명범 상무는 “물과 전기료 등의 에너지절약뿐 아니라 피부와 옷감을 보호하면서도 세탁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향후 디자인과 용량이 다양한 모델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연락처

대우일렉 홍보팀 채경아과장 02-360-800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