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어마을” 해군 2함대서 처음 실시

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지난 28일 군장병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체결한‘국방부ㆍ경기도간 공동 협약’에 따라 ‘찾아가는 영어마을’이 19일부터 해군 2함대사령부를 시작으로 각 군별로 시작된다.

교육은 경기영어마을의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 각 1명이 내년 4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육ㆍ해ㆍ공군 각 부대를 방문하여 생활영어를 두 시간 동안 장병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강의가 실시되는 해군 2함대는 부대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장병, 군무원, 군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받는다.

영어교육을 주관한 경기도와 국방부 관계자는“장병들이 처음으로 실시되는 영어강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인원 선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범사업을 계기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장병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 파주 영어마을이 완공되면 연간 2천여 명의 장병들이 영어마을에 입소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영어마을에 입소하지 못하는 장병들에게는 생활영어, 여행영어, 전화영어, 기초영어, TOEIC 등 29개 콘텐츠로 구성된 ‘사이버 영어마을’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대내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문화정책과 영어마을담당 031-249-2163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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