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TV, 신문, 인터넷에서 시정정보 얻어
다음으로는 ‘지하철 차내 광고판·지하철역내 와이드스크린’(35.1%), ‘TV서울’(28.4%), ‘전광판’(26.3%) 등 접촉이 쉬운 대중 영상매체를 시정 정보 제공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63.7%가 서울시 정책 정보나 시민 생활정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활성화 정책’(47.9%)과 ‘청계천 복원’(45.3%), ‘지역균형발전 정책’ (23.1%)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슬로건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 ’0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번 조사결과 75.2%의 인지도를 보였으며, 이는 2004년도(60.8%) 대비 14.4%p 증가한 것이다.
슬로건에 대한 호감도 역시 82.4%로, 2004년도(62.5%)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응답자의 46.0%가 청계천 복원 후 청계천에 가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방문계기로는 ‘매스컴 보도를 보고 가보고 싶었다’(38.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 홍보활동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4.4%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특히 서울시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넓힌 점 등이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10명 중 4명 ‘블로그·미니홈피 이용’ 한편, 매체 이용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정도(68.1%)가 인터넷을 주1일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도 45.0%에 달했다.
인터넷 이용자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시간 50분이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장 주된 목적으로는 ‘필요한 정보·자료 검색 및 다운로드’(83.7%)가 꼽혔다.
인터넷 이용자의 절반 정도(55.4%)가 블로그·미니홈피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10대(71.0%)와 20대(75.3%)의 70% 이상이 주1일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연령층에서는 블로그·미니홈피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블로그·미니홈피를 포함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응답도 25.9%에 이르렀으며, 10대(56.5%)와 20대(66.4%)는 절반 이상이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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