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소기업협력본부, 전라북도지사상 수상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 환경·화학공학부 정봉우 교수가 지난 14일 열린 전북지역 산ㆍ학ㆍ연 협의회 주관의 제12차 산ㆍ학ㆍ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대학교 정봉우 교수는 전북대 중소기업협력본부에서 지원한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여 무주군약초영농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천마’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뇌질환 개선물질을 함유한 천마의 성분 추출을 위한 효소공정의 개발로 관련기술의 특허 출원과 천마음료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및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관련분야의 시장개척을 통해 신기술 분야의 우수한 성장기반을 구축한 점이 인정되어 전라북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과 장비ㆍ기술 등 대학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활용하여 기술기반이 취약한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산ㆍ학ㆍ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올해 12차년도까지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2005년 7월부터 13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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