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盧太燮), 이후 저심위)는 저작권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저작권 단속·보호 업무들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직제 개편으로 대폭 강화된 저심위의 교육·연수 기능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 ‘저작권 보호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보호 및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호센터가 이전하는 강서구 화곡동은 기존의 목동센터에 비해 나은 교육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교통도 편리해 수강생들의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WIPO)’에 맞춰 활동을 시작한 저작권보호센터는 지금까지 온·오프라인 상의 저작권 침해방지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센터 내에 별도 마련한 상담실을 통해 불공정 거래 및 이용자 피해 등도 접수해왔다. 그 결과 개소이후 온라인에서 2만 2000건, 오프라인에서 1700여건의 단속실적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는 일반 누리꾼 뿐만 아니라 P2P, 웹하드, 포털 등의 OSP 사업자나 카페, 블로그 운영자등을 중심으로 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보호센터는 저작권아카데미를 상설 운영해 관련 단체나 업체, 그리고 나아가서는 저작권 침해로 적발된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저작권 관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권리자와 이용자 상호간 협력모델(유료화 등)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저작권 보호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속 및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종신 문화부 차관, 노태섭 저심위 위원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심위조정위원회,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등 문화 산업 및 문화 예술 관련, 신탁관리 단체장등 30명의 인사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밖에 새로운 보호센터는 최고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두 개의 교육장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기존에 단속기능에 머물렀던 기능을 다각화 할 수 있는 상담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어문,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창작물의 권리 보호와 관리, 분쟁 조정 및 교육·연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안전한 저작권 이용 환경조성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문화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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