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시네마 ‘월레스와 그로밋’ 상영과 ‘클레이메이션 전시’도 함께 열어
2006년 장편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후보작으로 오른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12월 20일부터 1월 8일까지 20일간 상영하게 된다. ‘월레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는 치킨런을 히트시켰던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두차례나 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던 아드만 스튜디오의 단편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를 처음으로 극장용 장편으로 부활시킨 클레이 애니메이션(일명 '클레이메이션'). 250명의 제작진이 무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작업을 하였고 미국 개봉에선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월레스와 그로밋>만을 상영하는 것이 아니다. 12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 영화상영과 함께 월레스와 그로밋으로 유명해진 클레이모형 ‘숨쉬는 점토인형 클레이메이션展’이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기획 전시회장에서 함께 열린다. <월레스와 그로밋>외에 올해 히트작인 영화 <인어공주>, <영어 완전정복>의 캐릭터를 살린 클레이인형, 단편애니메이션 <소나기>세트 등 클레이메이션의 이해를 도울수 있는 다양한 클레이 인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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