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창립 42주년 기업문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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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04-10-01 09:40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10월 1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객제일, 현장중심, 프로정신, 도전정신, 실천지향, 신뢰기반 등 6대 공유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업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무궁화 위성을 이용해 전국 지점에 생중계 된 이날 행사에서 김순환 사장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생존의 원동력이자 훌륭한 회사와 평범한 회사를 구분 짓는 기준은 바람직한 기업문화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6대 공유가치를 생활화 하고 적극 추진해 새로운 동부화재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순환 사장은 특히 수년 내에 손보업계에는 경쟁력을 확보한 소수의 회사만이 살아 남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변화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 임직원들의 6대 공유가치 실천의지와 각오를 담은 실천서약서를 타임캡슐에 봉입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기업문화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창립 42주년 기념 시상식에서는 총 297명의 임직원이 공로상과 모범상, 장기근속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6대 공유가치

1. 고객제일

동부화재의 영속적인 발전을 보장해 주는 것은 고객의 신뢰뿐입니다. 동부화재가 판매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 없이 동부화재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부화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보험상품, 곧 신용을 판매하는 보험회사입니다. 고객이 우리를 믿고 우리가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때 고객은 동부화재를 신뢰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의사결정을 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는 기준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2. 현장중심

동부화재의 영업과 보상은 고객과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경영 승부의 장입니다. 영업가족과 현장 직원들이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전력 투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 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3. 프로정신

오늘날 3년이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쓸모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동부화재 전 직원이 맡은 부문에서 업계 1인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끊임 없이 노력하여 높은 전문성을 쌓을 때, 우리 모두는 ‘자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높은 전문성에서 자신감이 나오고 경쟁에서 승리하며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4. 도전정신

인류 역사는 우리에게 발전은 도전을 통해 이루어져 왔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과감한 도전목표를 부여하여 업무혁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고, 그 성과에 대해서는 높은 인센티브를 통해 인정해 줄 것입니다.


5. 실천지향

진리는 고상하거나 우리가 생각치 못한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아는 평범한 진리도 실천할 때만 그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우리가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그럴싸한 계획과 생각을 앞세우기 보다 생각한 것을 얼마만큼 이루어냈는가에 의해 평가 받는 문화를 정착 시켜야 하겠습니다. 성과는 실천을 통해 나온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6. 신뢰기반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실천 될 리 없고 일에 대한 몰입도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직원의 역량과 가능성에 대해 신뢰하고, 직원은 회사의 비전과 정책을 믿고 따르는 진취적인 문화를 하루 빨리 정착 시켜야 하겠습니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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